[HTTP] HTTP 상태코드

HTTP 상태코드란?

클라이언트가 서버로 요청을 보내면 그 요청의 처리 상태를 응답에서 알려주는 기능이다. 1XX 대는 요청이 수신되어 처리중이라는 뜻인데,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.

 

2XX : 성공

• 200 OK (정상)
• 201 Created
  • 클라이언트가 요청한 것을 서버쪽에 리소스를 생성했댜는 의미이다.
  • 리소스의 경로를 응답 헤더의 Location에 담아준다.
• 202 Accepted
  • 클라이언트의 요청이 접수는 되었으나 아직 처리가 완료되지 않았다는 의미이다.
  • 요청 접수 후 1시간 뒤에 배치 프로세스가 요청을 처리하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.
  • 자주 사용하는 코드는 아니다.
• 204 No Content
  • 서버가 요청을 성공적으로 수행했지만, 응답 페이로드 본문에 보낼 데이터가 없다는 의미이다.
  • 웹 문서 편집기에서 내용을 저장할 때, 저장 후에도 같은 화면을 유지해야하고, 어떤 내용을 응답받을 필요가 없는 경우에 사용할 수 있다.

 

3XX : 리다이렉션

웹브라우저는 3XX 응답 결과에 Location 헤더가 있으면, 그 Location으로 자동 이동한다. (리다이렉트된다. = 요청 메시지를 재생성해 서버로 보낸다.)

 

영구 리다이렉션

리소스의 URI가 영구적으로 이동하여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경우, 영구적인 URL 리다이렉션이 필요하다. 이 경우 검색엔진 등에서도 변경해주어야한다.

• 301 Moved Permanently
  •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, 본문이 제거될 수 있다. (MAY)
  • 하지만 실무에서 거의 GET으로 변경하여 사용한다.
  • 대부분 301을 사용한다. (URI가 바뀌면 서버가 전달받아야 할 데이터가 바뀔 가능성이 높다.)
• 308 Permanent Redirect
  
  •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와 본문이 유지된다. (처음 POST를 보내면 리다이렉트도 POST로 보내고, 내부 HTML 바디에 보낸 데이터를 유지한다.)

 

일시 리다이렉션

리소스의 URI가 일시적으로 변경된 경우이다. 이 때에는 검색 엔진 등에서 URL을 변경하면 안된다.

• 302 Found
  
  • 리다이렉트시 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하고, 본문이 제거될 수 있다. (MAY)
  • 하지만 실무에서 거의 GET으로 변경하여 사용한다.
  • 자동 리다이렉션시 GET으로 변해도 되면 대부분 302를 사용한다.
• 303 See Other
  
  •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가 GET으로 변경된다. (100%)
• 307 Temporary Redirect
  
  • 리다이렉트시 요청 메서드와 본문이 유지된다. (요청 메서드를 변경하면 안된다. MUST NOT)

 

PRG : Post/Redirect/Get 일시 리다이렉션 개발 패턴

새로고침 버튼은 가장 마지막 요청을 재전송하는 기능이다. 만약 POST로 데이터 등록을 요청한 뒤, 웹브라우저 새로고침하면 데이터가 중복으로 입력될 수 있다. 따라서, POST요청에 대한 응답시 데이터 입력 결과 화면을 GET 메소드로 리다이렉트한다면, 새로고침하더라도 마지막 요청이 GET이기 때문에 중복 입력을 막을 수 있다. (물론 이런 경우를 대비하여 서버단에서 중복 방지 기능을 추가해두는 것이 맞지만, 클라이언트단에서도 한번 막는 것이 좋다.)

 

기타 리다이렉션

• 300 Multiple Choices (거의 사용하지 않는다.)
• 304 Not Modified 
  
  • 캐시를 목적으로 사용한다.
  • 클라이언트에게 해당 리소스가 수정되지 않았음을 알려준다. 따라서 클라이언트는 로컬 PC에 저장된 캐시를 재사용한다. (캐시로 리다이렉트한다.) --> 네트워크 다운로드 용량이 줄어든다.
  • 로컬 캐시를 사용해야 하므로 304 응답은 메시지 바디를 포함하면 안된다.
  • 조건부 GET, HEAD 요청시 사용한다.

 

4XX : 클라이언트 오류

클라이언트 요청의 잘못된 문법 등으로 인해 서버가 요청을 수행할 수 없는 경우이다. 오류의 원인이 클라이언트에 있기 때문에 똑같은 요청을 재시도해도 계속 실패할 수 밖에 없다. 요청이 바뀌지 않으면 오류 복구가 불가능하다.

• 400 Bad Request 
  • 클라이언트가 잘못된 요청을 해서 서박 요청을 처리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.
  • 요청 구문, 요청 파라미터, API 스펙이 맞지 않을 때
• 401 Unauthorized
  • 클라이언트가 해당 리소스에 대한 인증이 필요하다는 의미이다. (영문명은 인가 를 표현하고 있지만 의미를 잘 구분해야한다.)
  • 응답에 WWW-Authenticate 헤더와 함께 인증 방법을 설몀해주어야한다.
  • 인증(Authentication) : 본인이 누구인지 확인(로그인)
  • 인가(Authorization) : 권한 부여(ex. 관리자 권한 유저와 일반 유저는 권한 레벨이 다르다.)
    --> 인증이 있어야 인가가 있음
• 404 Not Found
  • 요청 리소스가 서버에  없어 찾을 수 없다는 의미이다.
  • 혹은 클라이언트가 권한이 부족한 리소스에 접근하려고할 때, 리소스의 존재 자체를 숨기고 싶을 때 사용하기도 한다.

 

 5XX : 서버 오류

서버 데이터베이스에 장애가 난 경우 등에 해당한다. 나중에 데이터베이스가 복구된다면 동일한 요청을 날렸을 때 오류 없이 성공할 수도 있다.

• 500 Internal Server Error 
  • 서버 내부 문제로 오류 발생
  • 애매하면 500 에러를 뱉는다.
• 503 서비스 이용 불가
  
  • 서버가 일시적인 과부하 또는 예정된 작업으로 잠시 요청을 처리할 수 없음을 의미한다.
  • 예정된 작업 종료 시간이 있다면, Retry-After 헤더 필드로 얼마 뒤에 복구되는지 보내줄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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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포스팅은 모든 개발자를 위한 HTTP 웹 기본 지식 강의를 수강하며 작성되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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